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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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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떠오르는 '스타의원'

작성자
김제시의회
작성일
2008/12/16/
조회수
2907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회를 표방하며 시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 행정사무감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등 전 의정 활동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상을 나타낸 그래서 누구보다도 바쁜 2008년을 보내고 있는 김제시의회 오만수의원(만경, 백산, 공덕, 청하)을 만나 그간의 의정활동과 2009년도 계획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두드러진 활약으로 일약 스타의원으로 떠올랐는데 준비는 어떻게 하셨는지?
행정사무감사는 단순하게 지적위주가 아니라 잘못된 부분은 과감히 시정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시정이 나아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시정 및 사업에 대해 의회와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다시 한번 뒤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생각합니다. 올해부터는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를 위해 1:1 조사식에서 회의식으로 변경하는 등 의회 내부에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 내심 부담이 많이 됐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늦은 시간까지 의원들과 함께 업무연찬도 실시하고 나름대로 자료도 찾아보고 분석도 해보고 현장도 찾아 주요사업의 목적과 본질에 진지하게 접근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된거 같습니다.

▲ 2009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았는데 주안점을 어디에 두셨는지 ?
올해는 국내?외적으로 심각한 경기침체와 중앙정부의 감세정책 등으로 재정여건이 더욱 어려워진 만큼 시민들의 혈세가 한푼도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에 역점을 두고 꼼꼼하게 심사했습니다.
한정된 재원인만큼 사업의 타당성과 투자의 효율성을 집중 점검해 투자 우선순위를 정하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복지 향상, 일자리 창출 등 서민경제와 직결되는 예산은 적극 반영했으며 반면 선심성 전시행정예산, 불요불급한 예산은 최대한 배제하고 조정했습니다.

▲ 김제 자유무역 지정과 백산면 발전의 연계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지난 12월 8일 김제시가 자유무역예정 지역으로 지정됨에 백산면은 발전의 좋은 기회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백산면 부거리 일대에 조성중인 지평선산업단지 내 30%에 달하는 99만㎡가 산업단지형 신규자유무역지구로 고시됐는데 국비 5백2십9억원, 지방비 1백7십6억원 등 총 7백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1년까지 지구 조성사업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자동차부품, 기계산업, 식품, 신재생에너지산업 등 지역전략산업과 외국인투자기업 및 수출중심기업 유치를 통해 김제가 새로운 수출전진기지로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봅니다. 이로 인한 부가가치 및 경제적 파급효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지평선산업단지 추진에 따른 주민대책위원회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주로 어떤 내용인지?
기초생활수급자, 종중이나 국공유지에 집을 짓고 사는 분들은 사실상 보상비를 적게 받아 이전이 불가능해 그에 대한 대책과 산단이 본격적으로 분양이 진행되면 입주회사와 협의해 지역주민들이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요구했습니다. 지평선산업단지 추진은 시에 있어서 사활이 걸린 중요한 사업입니다. 그러나 그와 더불어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 바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에 대한 적절한 보상과 이주대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지난 7월 시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에서 집행부에 강력하게 요구했고, 지난 11월부터 지평선산업단지 보상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소외받기 쉬운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려고 합니다.

▲ 백산면민의 날 제정에 앞장선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떤 역할을 했는지?
기존에는 백산면 체육회 주관으로 8. 15 행사를 추진해 왔는데 일부 시민만이 참여하는 1회성 행사로 그치는 경우가 많고 면민 화합에 크게 보탬이 되지 않아 백산면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2004년 음력 2월 1일을 '면민의 날'로 제정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습니다. 이 날만큼은 백산면민과 출향인들이 함께 고향 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면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해 지역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로 삼고 있습니다.

▲ 산업단지와 더불어 백산면 발전을 위해 꼭 추진해야 할 주요사업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지난 12월 12일 시정질문에서 백산저수지 개발개획을 건의한 바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팔봉도예장 입구에서 풍경가든까지 1,200미터와 소라마을에서 지방도 702호선 800미터를 확?포장해 저수지 순환도로를 조성하고 인근의 관망대 주변을 개발해 골프장과 연계한다면 시민들의 휴식처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평선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첨단산업단지 이미지 부각과 삶의 질 향상에 따른 문화적인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있어 현 상황을 고려할 때 주변의 관광지 개발을 통한 관광도시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데도 게을리 해서는 안될 것으로 보입니다.

▲ 2009년도 의정활동 계획은 ?
KDI (한국개발연구원)에 따르면 경기침체 영향으로 내년도 한국 경제성장이 3.3%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는 등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서민경제는 큰 어려움에 봉착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2009년도는 己丑年으로 부지런함의 상징인 '소띠'의 해인만큼 부지런하고 건실하게 그리고 우직하게 어려운 서민들을 찾아 그들의 입장을 대변할 계획입니다.

오만수 의원은 20여년에 걸친 공직생활을 마치고 2002년 7월 의회에 진출한 재선의원으로서 제4대 전반기 자치행정위원장, 2008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채규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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